1. 돈스타브 투게더 (Don't Starve Together)

    추천도 : ★★★★☆

게임 이름 그대로 굶지 않도록 이리 저리 움직여야 하는 게임!

사실 굶지 않는 것 이외에도 광원 유지, 계절 별로 다가오는 보스와 끔찍한 더위와 추위로부터 살아남기, 파밍을 해도해도 한없이 부족한 자원 모으기 등 할 일이 매우 많음

당장 삶아남는 것에 조금 익숙해졌다면 본격적으로 보스를 잡거나 동굴을 파밍하는 등의 전투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음

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로 여러 보스와 여러 패턴들을 하나하나 격파하면서 보스드랍 아이템으로 장비와 아이템을 만들어 풍족한 삶을 살아보자!

단점 : 튜토리얼 및 설명이 부족해서 조합법이나 아이템의 설명을 따로 찾아봐야 함 + 모르면 맞아야지

2. 러스트 (Rust)

추천도 : ★★★★☆

혈혈단신으로 시작해 가지고 있는 짱돌로 나무와 돌 등의 자원을 캐서 몸을 누일 홈스윗홈을 만들고 선혈이 난무하는 필드에서 사람들을 피해 스크랩과 자원을 모아 총을 뽑는다면 순조로운 시작이다.

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필드에서 사람들과 PvP를 즐기면 되며, 살아남는 자가 모든 것을 취하게 되는 것이 이 세계의 법칙

집이 있다고 자원이 많다고 총이 있다고 방심하지 마라

당신이 자원을 파밍을 나간 사이 당신의 집이 털려있을 수도 있으며, 당신이 자러 간 사이 누군가가 당신의 집을 레이드할 수도 있다.

이 게임에서 단연코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.

집을 지키기 위해 파밍을 가야하지만 집을 비우면 레이드 당하는 딜레마 속에서 무사히 서버를 정복해보자

단점: 에임이 좋지 못하면 집도 자원도 멘탈도 모조리 털려버림 (+ 시간이 살살 녹음)

3. 코어키퍼

추천도 : ★★★★★

땅을 파면서 여러 바이옴과 자원을 발견하며 발전해나가는 게임

마인크래프트 + 테라리아 + 스타듀밸리를 섞어놓은 듯한 갓겜

초반 보스를 거쳐 후반 보스로 가면서 다양한 패턴을 볼 수 있고 강력해져가는 캐릭터와 장비를 느낄 수 있음

힐링과 전투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!

끝없는 컨텐츠를 한번 즐겨보시라

단점: 초반 정보가 부족함

4. 프로젝트 좀보이드

추천도: ★★★★★

눈을 뜨니 세상이 멸망해버렸다.

집 밖은 간헐적으로 들리는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산발적으로 들리는 총소리, 떼지어 다니는 좀비들로 가득 차 있다.

집 안엔 겨우 통조림 몇 캔만이 남아있는데...

살아남기 위해선 물자가 필요하다. 집 밖으로 나가야겠어.

일반적인 좀비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좀비들은 그저 시원한 타격감을 안겨주는 샌드백에 지나지 않았다.

하지만 좀보이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좀비들을 피해다녀야 한다.

소리를 죽이기 위해 허리 숙여 다니고 큰소리가 날까 총 한발도 마음대로 쏘지 못하는 이 리얼함 속에서 나만의 낭만 별장을 지어보자

단점: 친숙하지 않은 UI, 부족한 튜토리얼

5. 오버쿡드2

추천도: ★★★★★

귀여운 캐릭터와 그래픽으로 친구들과 끊임없이 들어오는 음식 주문을 디펜스해야 하는 협동 멀티겜

다양한 조리법과 스테이지, 스테이지 별 특징에 적응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음

오히려 친구들과 맞지 않는 손발을 맞추고 사사건건 들어오는 방해공작들을 헤쳐나가느라 혼이 쏙 나갈 수 있으니 주의

* 내일 02:00 AM까지 Overcooked! 2 - Gourmet Edition 번들 80% 세일하니까 어멋 이건 지금 사야 해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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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Left 4 Dead 2

추천도: ★★★★☆

좀비물의 고전 명작의 4인 멀티겜

몰려드는 좀비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쾌감 속에서도 급박한 상황을 연출하는 여러 타입의 좀비들이 한치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.

단점: 반복되는 상황들